건강기능식품 업체 블랙오닉스는 헬스케어 콘텐츠 업체 30K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오닉스는 건기식 브랜드 ‘어바틀오브네이처’와 다이어트 제품 ‘뺄리오’를 유통하는 회사다.
30K는 올인원 홈트레이닝 콘텐츠 브랜드 ‘라밸핏’을 운영하는 회사로 피트니스 및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업체다.
지난 19일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라밸핏 홈PT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에게 블랙오닉스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하고 있다.
이미 지난 7일부터 블랙오닉스의 유산균 제품을 홈트레이닝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향후 운동 효과 향상을 위해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마그네슘 등을 비롯해 에너지 음료 및 다양한 제품군들을 공동으로 기획해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란 블랙오닉스 대표는 "블랙오닉스의 피트니스 뉴트리션 음료인 피츠에이가 론칭되는 8월에 맞춰
라밸핏의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30K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오닉스 만의 차별화된 식품기획, 생산,
그리고 유통의 전문성에 콘텐츠의 확장성과 파급력을 결합하여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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